KGB택배주식회사는 2009년 8월 14일 "아빠와 함께 일일 현장학습"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일일 현장학습"은 택배 대리점 종사자 자녀들이 하차부터 배송까지 아빠가 하는 업무를 하루동안 경험해보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로 경기도 화성대리점의 영업소장들과 자녀들이 참여하여 유쾌하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 10여명은 대리점에서 하차, 분류 작업을 하고 아빠인 영업소장을 따라 배송업무까지 하며 대부분의 대리점 업무를 문제없이 해냈습니다.

일하는 중간중간 순수함이 담긴 특유의 짜증섞인 말도 툭툭 던지며 처음 접하는 택배업무가 힘들다는걸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런 힘든일을 하는 아빠가 불쌍해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저 감동스러울 뿐입니다.

배송을 마치고 대리점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KGB택배주식회사 본사에서 준비한 수료증과 상품권을 받고 저녁만찬까지 맛있게 하며 하루 일과를 보람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업소장의 가정내 화목뿐 아니라 대리점 내 구성원간의 화목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되었고 자녀와 함께한 배송업무를 통해 영업소의 자신감과 친절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